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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커플/미국생활] 약혼자비자로 그린카드,시민권 준비위한 증거물

비비엄마 2019. 7. 11. 05:18

이민국에서는 약혼자비자로 입국 시 불법적으로 단지 그린카드를 위한 목적으로 만남이 이루어진건지, 거래가 목적인 만남인건지 판별하기 위해 증거물을 제시하라고 지시사항에 나와있어요.그러면 준비하실 때 재검토가 필요하다며 더 보내라는 레터를 받지 않기 위해서는 이렇게 준비하는 걸 추천해요.
1. 사진
사진이라면 정말 충분하게 커플끼리 찍어두세요, 혼자서 찍은 사진은 증거물 판별에 별로 도움이 되지 않아요. 찍으려면 되도록 지인들과 함께 그리고 둘이서 함께 찍기를 추천해요.그러면 지인들이 나중에 둘이 정말 진심으로 서로 사랑하는 커플이다라는 걸 증명해줄 수 있는 레터를 적어줄 수도 있고, 사진에 여러번 다른장소에서 나온것을 증거로 제출한다면 그만큼 주변사람들과 커플로 교류가 있다는 걸 증명할 수 있어요. 그러면 증거물로는 유효한 정보라고 할 수 있어요. 사진의 화질은 흑백보다는 컬러로 꼭 해주시길 바래요. 저는 흑백은 내본 적 없는데 개인적으로 흑백으로 증거물을 내면 누가 누구인지 잘 알 수 없으니까요.
사진을 찍으실 땐 특히 주변 장소가 드러날 수 있고, 사진 속에 약혼자비자를 준비중인 당사자, 같이준비하는 미국시민권자, 다른 지인등등이 좋겠네요. 예로들면 결혼사진이라던가, 약혼사진, 누구 결혼파티에서 찍은 사진등등입니다.

 


2. 전기세,가스세 등등
둘이 혹시 아파트를 렌트하거나 집에서 같이 살 때 공동으로 같이 올라가있는 서류들이 필요해요, 예로들면 모기지를 이용할 때 둘의 이름을 공동으로 모기지론을 쓰고 있다던지, 핸드폰 요금을 낼 때 둘의 이름이 같이 나와있는 명세서가 있다던지, 신용카드를 쓸 때 신용카드의 주명의자가 미국 시민권자라면 공동으로 약혼자 이름도 같이 올라와있는 레터나 명세서, 전기세나 가스세같은 경우 저의 경험으로는 저랑 남편이랑 직접 커뮤니티센터에 갔어요. 커뮤니티센터도 모든 곳들이 이름을 등록해주진 않아요,특정적으로 서비스를 해주는 곳이 있으니까 미리 에너지 회사에 전화해서 물어보고 시간 체크하고 가시길 바래요. 저희같은 경우에는 토요일에 한다고 갔는데 토요일이 마침 그 커뮤니티센터가 쉬는 날이었어요..그래서 결국 다시 돌아와서 다른 날에 갔어요. 시간도 특별한 경우에는 바뀌니까 미리 체크해서 가시길 바래요. 커뮤니티센터에 가서 이름을 등록할 때 SSN이랑 그린카드를 같이 들고가요, 자신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들이 필요해요 그리고 제 기억으로는 결혼증명서도 들고갔던 것 같아요. 미국 시민권자분이랑 같이가서 서류를 작성하시면 되요.이렇게 서류를 작성하고 나면 14일-21일정도되면 이름이 온라인상에 공동으로 등록되어서 명세서가 나옵니다. 등록하기 전에는 공동으로 명의등록하기 전 한명의 이름만 나와있을거에요. 그이후에는 바뀌니까 온라인으로 확인하시면 되요. 저희주는 위에너지회사가 전기세,가스세를 담당해서 여기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어디로 가야하는지 물어보고 갔어요. 아파트를 렌트했을 경우에는, 렌트할 때 서로의 이름이 공동으로 올라가있는 서류를 준비해서 복사해서 증거물로 내셔도 되요. 모든 증거물중 서류들은 공동으로 명의가 올라가있어야 유효한 정보로 참작되요.
3. 레터 혹은 진술서
 주변 지인들이나 가족들 중 서로가 진실적으로 사랑하는 커플임을 증명해줄 수 있는 또다른 증거물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저는 따로 이걸 내진 않아도 문제는 없었는데 요즘 트럼프정부가 들어서고나서는 이민정책이 꽤 발목을 잡고 있더라구요, 소요시간도 전보다 오래걸리고해서 진술서같은거는 지인이나 가족을 통해서 작성해서 준비해두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진술서라면 진술하는자의 이름, 주소, 그리고 그린카드 준비하는 자와의 관계여부 등 적어서 어떻게 만났는지 어떻게 주변사람들과 활동하는 게 있는지 등등 적으면 좋을 것 같아요. 다 작성하고 나면 진술하는 자의 서명은 꼭 진술서에 싸인 받아두시길 바래요. 그래야 좀 더 명확한 자료가 되니까요.
4. 참고사항
1) 미국에 입국해서 미국 시민권자랑 같이 거주해야 하고요, 따로 떨어져 있는 시간이 길면 안되요. 어떤 사정이라던지 미국에서 갑자기 출국해야하는 사정이라던가 따로 사는 기간이라던가 일일이 다 체크해요. 제가 시민권 인터뷰할 때도 어떤 이유로던지 별거했던 적 있는지 물어봤어요. 예로들어서 일때문에 출장으로 떨어져있었다 이런게 아니고, 싸워서 혹은 범죄에 연루되거나 금융문제같은 뭐 이러저러한 부정적인 사정으로 별거된 계기를 체크해요.그러면 이민국에서 심사할 때 그린카드 받기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요.
일반적으로도 한번 과정 통과하는데 최소6개월은 걸리는데 이런 것까지 체크하다가 재검토라는게 내려지면 더 오래걸릴거에요 나쁘면 그린카드 거절같은 단계까지 올거구요.
재검토한다는 레터가 날라오면 거기에 또 소요시간이 더걸리니까 천천히 자세하게 준비해서 통과하시길 바래요.
2) 시민권준비하는 과정에서 웹사이트에서 우연히 봤는데 어떤 분은 운전하다가 몇 번 티켓 걸린 것들도 인터뷰중에 심지어 물어보았다고 하더라구요. 왠만하면 그린카드 준비하는 동안은 다른 범칙금이나 범죄에 연루된 일은 없기를 바래요.
3) 그린카드 준비하는 과정에서 만약 이혼하고 미국에 남으려고 한다면, 변호사를 통해서 상의하시길 바래요..예전에 누군가 저에게 물어본 적 있는데 이런 복잡한 상황에서는 변호사를 통해 나중에라도 도움받으시는게 좋아요.
4) 저는 변호사 없이 그린카드 준비 전부 저랑 남편이서 했는데 변호사를 통해서 준비해도 괜찮은 것 같아요. 

단지 비용이 비쌀 뿐이지요..그래도 변호사 없이도 꼼꼼히 읽어보고 지시한대로 따라하면 문제없다고 봐요.
5) 비자 준비중에 사진을 내라고 하는데 비자 지시사항에 맞는 규격, 그리고 바탕은 흰색에 귀와 얼굴이 보이도록 찍어야해요. 옷을 입으실 때 불투명한 색같은 걸 입으시면 사진이 뚜렷하게 안나와서 이런것도 태클을 걸릴 수 있으니 왠만하면 단정하게 바탕이 흰색이면 반대되는 색상으로 입으시길 추천해요. 제가 예전에 불투명한 옷,살색 셔츠를 입었다가 사진이 흰색바탕에 이상하게 나와서 사진관분이 옷 셔츠 색깔 전체를 고쳤어요..참고하시길 바래요.
6) 영문이름은 무조건 여권에서 기입된 동일이름으로 기입해야해요.
어떨 땐 -를 넣거나 어떨 땐 붙여쓰거나 하면 안되요.. 이렇게되면 다른이름으로 간주하고 다시 서류재검토레터가 날라오니까 조심하시길 바래요.
7) 그린카드를 들고 미국에서 거주할때 혹시 정말 사정이 있어서 미국에서 장기간 나가야한다, 그러면 여행허가서를 받아야해요. 여행허가서를 받으려면 USCIS웹사이트나 전화해서 문의하시거나 혹은 가이드라인 찾아보시고 따라하시면 되요.여행허가서가 없이 영주권 준비중에 장기적으로 나가신다면 문제가 생겨요..그리고 나중에 미국에 다시 입국할 때 문제가 생길 여지가 있어요. 심사관이 여행허가서 없이 나갔다고 다시 재입국을 거부할 수 있고 혹은 공항에서 확인할 때까지 대기해야 할 수 있으니까 꼭 참고하시길 바래요.
왠만하면 미국에 입구하고 나서는 영주권 단계준비동안은 장기적으로 나가시는건 삼가하시길 바래요.
제 경우에는 장기적으로 한국에 나가야할 일이있어서 여행허가서까지 받고 나가긴 했는데, 나중에 시민권 인터뷰에서 왜 이렇게 오래 나갔냐고 이유를 물어보곤 했어요. 이유를 말했긴 해도 굳이 문제를 만드는것보다 나으니까 꼭 나가셔야할 일이 아니라면 장기간으로는 미국외로 나가시는건 삼가하시길바래요. 대신 미국내에서는 여행을 하셔도 상관없다고 해요, 심사관들이 체크하는 건 미국 외로 여행시를 주로봐요. 아무래도 예전에 약혼자비자 받고 미국에 입국해서 테러리스트 사건때문에 더 촘촘하게 보는 것 같아요.
8) 그린카드가 주어지면 일할 수 있는 조건이 주어져요, 그러면 합법적으로 미국내에서 일할 수 있으니까 그린카드 지참하시고 구직활동을 하셔도 상관없어요.
9) 이민국에 그린카드와 관련된 서류를 내실 때 항목을 미리 첫 장에 작성해서 페이지별로 표시를 해두면 보기 쉬우니까 개인 취향대로 정렬하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이렇게까진 안했는데 하셨던 분들 것 보니까 정말 깔끔하고 보기 좋더라구요. 그러면 보는 사람한테도 이익이니까 참고하시길 바래요. 또한 매해마다 가이드라인이 다르니까 꼭!!!절대적으로 공식웹사이트에 들어가셔서 참고하시길 바래요. 절대 다른사람들이 작년에 이렇게 했네 제작년에 이렇게했네를 무조건 신임하시면 안되요.
10) 수수료를 보낼 때 절대 현금을 봉투에 넣어서 보내면 안되요, 현금이아닌 대부분 사람들은 가이드에나온대로 체크를 써서보내더라구요, 저 또한 체크를 써서 보냈는데요, 체크에 적으실 때 받는사람 꼭 가이드라인에 나와있는대로 그대로 적으셔야해요. 체크에 잘못적으면 지불이 취소되니까 참고하시길 바래요. 
   이렇게 약혼자비자와 관련된 참고사항을 나열해보았는데요, 다른 질문사항있으시면 남겨주시면 이민국직원들처럼 

완전히는 아니더라도 최대한 도와드릴게요. 그리고 포털사이트에 영어로 치시면 정말 다른 각국에서 그린카드 영주권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아요,그래서 많은 질문들이 올라와있으니까 검색해보셔서 접해보시길 바래요. 또 이민국 심사는 대부분 오래걸리니까 마음을 비우시고 준비만 제대로 하시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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