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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남자한국여자의 단짠일상
미국에서는 한국보다 의견을 내는데 개방적이다, 적어도 내가 다녔던 병원에서는 긍정이던 부정이던지 일단 누군가 의견을 내고 싶으면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손을 들어 의견을 낸다. 그러면 윗사람이라고 잣대를 가지고 사람을 판단하지 않고 의견을 들어준다. 그리고 의견을 내어준데 대해 고마워한다. 미국도 대부분 사람들이 의견을 내는 데에 무조건 많은 사람들이 적극적인 건 아니다, 그런 사람들이 있고 아닌 사람들이 있다. 그런데 미국인들끼리 의견을 내세운다는 건 당연한 권리라고 생각하고 그것을 듣는 사람으로서는 존중해줘야한다. 그래서 아무도 비난하거나 눈치를 주거나 그런 적은 미국와서 전혀 본 적 없다. 무슨 상품을 구매하던지, 어떤 서비스를 받던지 모두 그에 관한 조사도 이루어지며 피드백에 집중을 한다. 병원이든..
엄마라는 단어가 이 때 싱숭생숭했다, 첫 임신이기도 하고 처음으로 남편이랑 가족을 만드는 터라 모든 게 남일 처럼 정말 기분이 이상했고, 어색했다. 18주가 되어서 울렁거림은 다행이 줄어들었다. 의사 말로는 케이스바이 케이스라고하며 어떤 사람들은 아예 임신기간 내내 없는사람, 임신기간 내내 달고있는 사람, 줄어드는 사람 등등 여러 경우가 다르다고 했다. 그리고 울렁거린다고 하더라도 수분섭취는 꼭 하라고 당부하였다. 엄마가 섭취하는 곳이 곧 아기에게 가는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울렁거림이 줄어들 때까지 처방받은 약과 얼음, 진저에일로 버텨냈다. 일할 때에는 더욱 더 심해졌으나 이런 방법을 동원하여 일에 열중하려고 했다. 18주가 되면서 배가 조금씩 나오기 시작했다. 전혀 배가 나올 기미가 없어서 일을 하다보면..